![]() 생활하면서 참 많은 문장들을 접하지요.. 그리고, 그 중에는 왠지 기억에 오래 남는 것들이 있구요.. 꼭 글이 아니라도 어떤 대사, 혹은 어떤 구호.. 아니면 누군가의 말.. 성경의 한 구절.. 특별한 감탄사 등등... 음.. 제게 있어서 큰 감동(?)을 준 것들을 생각나는대로 몇 개 적어보면요... 우리에겐 힘이 있지 -- 크라잉넛의 '말달리자' 가사중 참 맘에 들죠.. 가끔 이 문구를 쓰는데, 아무도 말달리자가 근원이라는 것을 모르더군여 ^^;; Seize the day! -- 중학교때 본 어느 영어 문제집중 오늘을 잡아라..?? 이걸 보고는 웬지 마음에 팍 와 닿는 것을 느꼈지요;; '마자! '더 데이'를 '씨즈~' 해야해!! ' =.= 메이! 우리가 바람이 되었어!! -- 만화 토토로 중 크.. 날을 때의 그 기분, 그리고 바람이 된 그 사실.. 전 그때 그 주인공들과 같이 느꼈음다!! T.T 독도는 우리땅! --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기억도 안나지만, 나와 동일시되는 구호이자.. 제 싸인으로 자주 쓰이는 어구죠... 기회되믄 제 '독도버젼' 싸인을 함 올려드리져 =.=V;; 네가 가면, 우리도 간다! -- 영화 분노의 역류 중 크.. 이런 류의 대사를 처음 접한 영화였지요.. 음 또 하나 충격적 감동은 'Oh Captain, my Captain' 이 있지요.. 죽은시인의 사회.. 에서.. Swing Heil !! -- 영화 스윙키즈중 Swing Heil ! Swing Heil ! 야옹이버스 Heil ! ^^;; 죽어서 귀신이되어 날 괴롭혀줘.. 그럼 난 네가 있다는걸 알테니까.. -- 에밀리 브론테's '폭풍의 언덕'중 히스클리프(*.*) 의 대사 비비빙~ -- 보노보노가 땀흘릴때 나오는 소리(>.<) 흠;; 적으려니 좀 저의 출제 의도(?)와 좀 거리가 있는 대사들이 나오는군요;; 아무튼!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은여 =.=;;; 이 달력에 적힌 4줄의 대사죠... 너무 이뻐서 산 조그만 책에 담겨 있던 글인데요.. 제 마음에 꼭드는 말이라서 책을 산 이후의 모든 다이어리에 적어 다니고 있는 글입니다.. 좋은 사람들에게는 이쁜 종이에 적어 주고 싶은 말이구요.. 마구 마구 주기 싫고 아껴서 아껴서 좋은 사람들에게만 들려주고 싶은 말이죠.. ^^ 그리구요, 제가 정성을 다해 점 하나하나 찍어서 쓴(?) 글이랍니다... '야옹이 버스 폰트' 인 셈이죠 ^^V 네? 너무 쪼꼬매서 안보인다구요? 크게 다시 적어달라구요??? 안대여! 눈을 크게 뜨고 보세여 ^-_-^V 여러분!! 2월 한 달 내~내~ 저 말과 같은 하루하루 되시길 바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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