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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상한생물









'버섯물' , '귤주스를 섞은 생식' 맛을 아시나요?

99.99999 퍼센트의 음식을 맛나게 먹는 이 야옹이버스에게,

놀랍게도 무지하게 맛없는 것들이죠;;



'버섯물' 이란 전골같은데 우러나온 맛난 국물이 아녀요..

그냥 버섯을 물에 담궈서 우려낸 물, 혹은 버섯을 물에 끓여낸? 고아낸? 그 물이죠..

할머니께서 드셔서 가끔 마셔볼때가 있는데,

한 마디로 디따 끔찍!! 한 맛이예요 -ㅠ-

(입에 쓴 것이 몸엔 좋다~ 는 말이있죠;;)



한편, '귤주스를 섞은 생식' 은....

야옹이버스는 종종 아침을 생식을 할 때가 있는데요,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생식의 맛에는 정이 안붙더군여..

그래서 실험정신이 강한 야옹이버스, 맛의 향상을 위해 어느날 귤주스를 섞어보다..

으허허허허헉!!

T.T

한모금 먹으면 으으으윽~ (몸에서 저절로 거부반응이..)

음식을 버리면 안돼! 라는 생각때매..

먹을것인가 말것인가를 두고 무쟈게 고민하다가..

반은 먹고 반은 버리는 걸로 혼자서 타협을 한 아픈 기억이 있지요;;



그리하여..

야옹이버스는 어떤 대상에 대해 막 화가났을 때,

종종,

'이런 버섯물에 말은 생당근 같은 넘' 이라던가, (생당근 그리 좋아하지않음;)

'귤주스 섞은 생식같은 넘' 이라고 하지요;;

('넘'은 아주 다양한 대상을 가르칩니당.. ^^; 사람일수도 있고 사건일수도 있고 등등..)



이거 좋은 방법 아닌가요?

스스로는 정말 끔찍하게(-ㅠ-) 부르는 것인데도 불구하고,

주변에서 듣기로는 어느 정도는 아름답게(??) 들리잖아요?

싫어하시는 음식을 이용하여~

이 방법을 사용해 보시도록 권해드립니다~ (^____^)/





하하하;;





아, 위의 그림은,

우연히 이 세상에 탄생하게 된 '---' 이라고 해요~

줄여서 '요상한 생물'

여러분께 사랑을 주고 싶어하는군여 ^____^









그리고,

요거는~



바로 지난호에 올렸던 핀버튼이 나왔답니다~ 괜찮나요?

원본 그림은 두가지 모두 가운데 옅은 회색 뱅뱅이가 있어야 하는데,

왠지 모르겠지만 인쇄가 안되었어요.. T.T





여러분 모두우~ 좋은 한 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