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죠? 나름대로 바빴답니당~ 눈치채셨겠지만 이 그림은 회사에서 제 자리입니다!! 음하하.. 흠.. 설마 이게 '대외비'는 아니겠지;; 그리다 보니 아주 중요한데도 별로 그리지 못한것들이 아주 많습니다! 우선 제가 주로 작업하는 컴퓨터 본체는 서랍뒤에 숨어 있구요, 모니터가 LCD라는것도 강조하고 싶었는데(얻어내느라 좀 고생을 했거든요) 쓸자리가 없어서 못썼습니다;; 그리구 모니터 옆에 그려진 쪼끄만 동그라미들은 자석입니다.. 메모를 자석으로 붙이게 되어있지요. 그 자석에!! 제가 이뿌게 스티커를 붙였습니다!! 하고 싶은 말은 그거지용 ^^;; 또 책상밑에 많은 선들을 옆자리 후배와 함께 무지 깔끔하게 정리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제 자리 자랑할꺼라곤 이게 제일 강력하져 T.T 그리고 너무 비싸서 벼르고 벼르다 결국 사버린 야옹이버스도 더 섬세히 그렸어야 하는데.. 이것은 다음 기회로 미루지요.. 글고 입사와 동시에 저와 동고동락한 거북이..도.. (주로 배개로 쓰이져 ^^;;) 이 거북이의 매력 포인트는 코입니다.. 리얼리티가 강조된 부분이죠 진짜 거북이 코 같아요.. 그리고 또.. 왼쪽에 보이는 유리에는 유리용 스티커 있잖아요? 그거 이뿐걸 구해서 붙이려고 아주 기대에 부풀어 있습니다~ 토토로 스티커가 있음 좋겠는뎅.. 아! 가장 중요한 존재가 하나있네요.. 멀쭘히 서 있는 저 아가씨! 음하하하;; 저라고 그렸슴다~ 크크 저정도로 아름다운 자태는 아니지만.. ^__^ 머리숱이 몇개 없는거랑, 좀( 좀 입니다;; ) 아담한 것은 절 빼다 박았지요..;; 가끔 저러고 다니는 바람에 '애'로 오해받기도 하고;; 으아~ 쓰다보니 무지 길어졌네요.. 제 자리 구경 잘 하셨지요? 머지 않아 또 뵐께요!! 진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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