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옹이버스 2002. 1. 17. 01:26









이야~





크하하핫 하고 웃을 일은 아니고,

피식 웃을일도 아니고,

뭔가 감동을 받아서,

혹은 뭔가(꼭 물질적인게 아닐수도 있겠죠)가 너무 이뻐서,

혹은 딱 바라던 상황이 되어서..

겉으로 드러내진 않아도 마음속에서

'이야~' 하는 느낌이 들때..

그럴때가 있지요?



사람은 정말 신기한 존재죠..

어떻게 느낄 수 있는 감정이 그렇게 다양할 수가 있을까요..

제가 설명한 '이야 느낌' ^^;;

어떤 느낌인지 이해하시죠?

머.. 또 '우와 느낌' 도 있을꺼고, '크하 느낌' 도 있겠지요..

아마도.. 이 느낌들도 어떤건지 동감하실꺼 같은데요.. ^^



음 그러고보니 이렇게 다양한 느낌이 있는것도 신기하지만,

이렇게 동감할 수 있다는것도 신기하네요!!

(동감하고 계시다고 철떡같이 믿고있음 ;;)

동감한다는 건 그 수많은 감정을 다들 느끼며 살고 있다는 거잖아요?

다들 동의하신다면 지금 '우와 느낌'을 느끼고 계시겠죠?? +(-- ) ( --)+ 두리번두리번~



그 많은 느낌중에,

이 그림은 '소근거리는 이야 느낌' 의 그림입니다. ^^



음! 제가 고등학교 다니던 시절에 '의성어' 에 대해, 매우 열심히 생각했던 적이 있었는데요,

언젠가 그 얘기도 한번 적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통학 봉고차 속에서의 의성어 연구' 라고나 할까;;

그래뵈도 한 보름동안 심취해 있었다구요 =.=





흠흠;;

오늘도 역쉬~ 정돈안된 글을 쓰고 물러나는 필자;;

흠.. 마무리를 어케 지어야 T.T





바바이~

(마무리없이 얼렁뚱땅 사라지는 필자 --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