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4월 달력

어느새 4월이 왔네요! 바야흐로 꽃피는 계절! 여러분들 꽃을 자주 사시나요? 야옹이버스 어릴적에는, 꽃은 뭐하러 선물하나.. 차라리 떡볶이를 사주지! -.-;; 라고 생각했었죠.. 시간이 지날수록 꽃은 역시나 좋은 존재(?)같아요.. 머 향기가 난다, 이쁘다.. 이런 좋은점은 당연하구요.. 녀석들마다 다들 다른 꽃말이 있는것도 재미있는 점이구, (얘네들이 다 그 꽃말 탄생에 뭔가 사연이 있다는 거겠죠?) 예전에는 그렇게 다양하지는 않았던거 같은데, 시간이 지날수록 꽃시장 같은델 가보면 정말 다양해 지는것 같아요.. 지루해질 수가 없죠! (계속 품종개량등으로 다른 꽃들이 생기나 봐요..) 신기한것이! 원래 빨강과 녹색은 어울리는 색이 아니잖아요? 그런데 꽃은 너무 잘어울린다는것이죠! 꼭 빨강과 녹색말고도, 꽃들은 아무리 안어울리는 색같은 애들을 대충 섞어도.. 이쁜 꽃다발이 되잖아요... *.* 또 하나는 옷으로 한다던가, 차의 색깔로 칠해본다던가 하면, 아주 촌스러워질 것 같은 색깔도, 꽃의 색이 되면 너무나 이쁘다는 것이예요.. 자연의 신비인것인지, 꽃의 신비인것인지.. 이번 꽃피는~ 사월에는, 꼭 꽃 한아름~ 누군가에게 선물해 보시길 바랍니다~ 스스로에게 선물도 좋구요~ "야옹이버스야, 너를 위해 준비했어.. - 야옹이버스가" 이런 메모와 함께 -.-;; (양재꽃도매시장에 가시면, 일반 꽃집보다 많게는 반값보다도 더 싸게 꽃을 사실수있어요~ 서울 근방에 사신다면, 다양한 꽃구경도 할겸 한번 가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__^) 이쁜 한 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