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옹이버스 2003. 11. 16. 21:54






로또 사보신적 있으세요?

야옹이버스는 3번 사봤지요..

3번 다~ 합쳐서 4개 정도 번호 맞은거 같은데;;



제일 처음 사봤을때는 참 재미있었죠 ^^

뭘할지 상상을 마구 하면서...





내 방만한 야옹이버스를 만들어서 방에 매달아놓고,

그 야옹이버스에 타서 잠도 자고, 그 안에 앉아서 책도 읽고~



꼭 키워보고 싶었던 사자랑 코끼리도 키우고!

잘키워서 타고 다니고 +_+



세계여행을 돌면서 신기한거 모으고~

가뜩가뜩 사진찍고...



넓직한 집에 천장은 하늘이 보이게 하고,

바닥은 수족관으로 깔고. (불안하려나;)

집안에 나무심고, 새랑 동물 풀어놓고..

( 지금이라도 할 수 있다고요? -.,-;; )





여러분은 어떤 꿈을 꾸셨나요~

상상이나 희망은 참 삶의 활력소가 되는 것 같아요..

로또도 제일 첨 샀을때는 이런저런 생각해보느라 재미있었는데,

3번째 사보고 나니 별로 재미없어 지더라구요..





그림과 글 내용이 전혀 안맞죠?

그림은.. 고민에 빠진 야옹이버스를 생각하다가 그린거예요..

야옹이버스가 외계인인건 아시죠? (45번, 91번 글 참조 ^^;)



야옹이버스가 지구에 오게된 임무가 있었는데..

그 임무가 뭐였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생각이 안나는거예요!

평화? 정의? 사랑? ;;;

아~ 그들이 야옹이버스를 지구로 보낸 이유가 뭘까요 @.@





날씨가 추워지네요.. 겨울이 오나봐요~

감기 조심하시구요!

상쾌한 한주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