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옹이버스
2004. 4. 26. 00:04

야옹이버스에겐 꿈이 몇개 있어요.....
그중 하나가 '나는 것' 인데요...
어떤 기구도 사용하지 않고, 그냥 내 스스로 나는 것...
정말 꿈같은 꿈이죠? ^^a;;
하지만 잘 따지고 보면 그리 꿈같지도 않아요...
저는 원래 유니콘이거든요.... (야옹이버스가 외계인인건 다 아시죠? -.,-)
거기다가 동물성향.. 그런 곳에 보면 페가수스이고...
머 날을 수 있는 것은 당연한데 그 방법을 아직 찾지 못했다고나 할까 -.-;;
흠.. 일단..
지구에서 가능한 방법을 몇 가지 생각해보면,
번지점프나, 스카이 다이빙 같은 것이 약간 비슷할 것 같기도 한데..
아직 해보지는 못했구요...
어쨌건 그냥 내 힘으로 하늘을 날 수 있다는건 얼마나 환타스틱! 한 일일까요 +_+
거기다 이런 파란 하늘, 상큼한 바람,
눈아래 내려다 보이는 연두빛 잎사귀들 사이로 라면..
정말 오랜만에 칼럼이죠?
요즘 야옹이버스가 좀 정신이 없어서;;
이제야 올리네요~
위의 사진은 야옹이버스가 그린 4번째 티여요... ^^v
지금까지는 선물을 했는데 이번 것은 제 것으로 그렸죠~
그림도구들도 보이는 현실감 폴폴 흐르는 사진이죠? ^^
놀기좋은 날씨! 화창한 한 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