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옹이버스 2001. 7. 6. 02:21



소년이 벌린 팔 속에는 뭐든지 들어갈수 있습니다..


집채만한 코끼리,

한아름 안개꽃,

소년이 짝사랑하는 '그 아이',

평화를 사랑하는 렉스,

왕삐짐쟁이 수박씨 식구들,

술고래별의 술고래아저씨,

방울토마토 한빡스,

이상한나라의 앨리스,

수소폭탄,

소년의 친구들,

소년의 부모님,

소년의 아들딸.....



사실..

아무리 우겨봐도 조물주가 보시기엔 우리도 소년이죠..

소년이 그렇듯...

우리도 그렇습니다...



(여전히 방울토마토는 빠지지 않죠? ^^;;;

방울토마토社 에서는 제게 광고비를 왜 안줄까요;;)